camel ride (1) 썸네일형 리스트형 호주의 숨은 해변: 브룸에서의 이색 바다 여행 같은 바다라도, 이곳은 조금 달랐어요. 붉은 사막과 푸른 바다가 만나는 그 낯설고도 황홀한 풍경, 한 번쯤은 경험해봐야 하지 않을까요?안녕하세요, 여행을 좋아하는 블로거입니다 :) 이번에는 조금 특별한 장소를 소개해드리고 싶어요. 흔히 호주라고 하면 시드니나 멜버른 같은 도시들을 먼저 떠올리기 마련인데요, 저는 지난 여름 아주 우연히 ‘브룸(Broome)’이라는 곳을 알게 되었어요. 붉은 땅과 끝없이 펼쳐진 해변, 그리고 한적한 바닷바람... 아직도 그 감각이 선명하게 남아있네요. 누군가 제게 "진짜 호주의 매력을 느낀 곳이 어디였냐"고 묻는다면, 주저 없이 브룸이라고 답할 거예요. 오늘 그 이야기를 천천히 풀어보려 합니다. 목차케이블 비치에서 만난 붉은 석양 브룸과 도시 해변의 차이점 현지인만 아.. 이전 1 다음